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친절도 향상 교육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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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 119종합상황실은 3.26. ~ 29. 기간 중 4회에 걸쳐 전 상황요원을 대상으로 ‘119신고 접수 친절도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각종 신고 건수는 766,486건으로 하루 평균 2,100건이 접수되었다.

위와 같이 수많은 119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목소리를 단 한 건도 놓치지 않고 경청과 공감을 통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부산시청 및 산하기관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강사 경력의 한국경영코칭 연구원 총괄이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119신고 접수 시 믿음을 주는 소통 요령과 악성 민원인을 대하는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이다.

강호정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요원의 신고 접수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 전국 시·도 119종합상황실 최우수기관에 힘입어 전국에서 수준높은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부산소방 119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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