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 저소득층 성금으로 기탁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4월 3일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의 운영 수익금 270만 원을 기탁받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시연제구지부(지부장 박주호)와 함께한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에는 △연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경희) △연산본가해장국(대표 장귀숙) △연일명품한우(대표 남형우) △연산식당(대표 문정애) △열빈원(대표 조만래) △오복통닭(대표 강나경) △본가추어탕(대표 강정권) △진심족발(대표 박재홍)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먹거리부스는 해장국, 통닭, 추어탕, 족발,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준비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식도락의 즐거움을 주었다.

박주호 지부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연제고분판타지축제에 방문객이 늘어나 수익금도 늘고 성금도 기부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들게 번 수익금을 흔쾌히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탁해 준 외식업협회와 먹거리부스 참여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