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에서 설레나 봄’ 영산대, 봄 내음 가득한 축제 열어 캠퍼스에 부는 봄바람, 대학생활 100% 적응 돕는 대학축제 눈길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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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영산에서 설레나 봄’을 주제로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영심(心)비 와이즈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개성만점 행사부스가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인생한컷’ 부스를 운영해 봄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모습을 즉석사진에 담아 전달했다. 중앙도서관은 ‘사랑이 꽃피는 도서관’ 부스에서 첫 도서대출 이벤트와 희망도서 신청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 ‘태어난 김에 비교과 일주’(성심교양대학) 부스, 핵심역량 인증제 홍보와 퀴즈행사를 진행한 ‘행복한 교성정원’(교육성과평가센터) 부스,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측정·상담(학생상담·진로지원센터,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도 진행됐다.

이밖에 산학일체형전공교육지원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교수학습개발원, 행복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센터 등 많은 대학본부 부서가 참여했다.

부구욱 총장은 “재학생이 영산대만의 특별한 교육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심비는 ‘내 마음에 영산대, 가성비 최고’라는 뜻이다. 영산대는 학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 제공, 학생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매년 봄, 가을에 이 축제를 열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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