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3동, 쾌적한 동네 만들기 환경정비 실시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북구 덕천동 782-19 일대 공터를 정비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장소는 과거 만덕3터널 공사 종료 후 공터로 남겨져 있어 도시미관 저해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덕천3동 단체원들이 주도하여 2023년 7월 목수국 300본을 심고 가꾸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꾸준한 관리를 위하여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쓰레기 대신 수국이 피어나는 덕천3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덕천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