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중구 위기가정에 생계·의료비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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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9일 중구 위기가정 두 가구에 생계·의료 위기 해소를 위한 473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제3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가구에 총 4579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긴급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과거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며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위기가정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인 대선주조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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