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B·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인재양성 지원 협약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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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IPB 이광식 대표, 정나연 후원회장, 양욱진 음악감독.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IPB 이광식 대표, 정나연 후원회장, 양욱진 음악감독. 초록우산 제공

IPB(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부산지역 인재양성 지원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PB는 6월 1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제10회 정기연주회 ‘초록새싹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부산시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IPB 이광식 대표는 “부산의 미래인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부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예술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는 IPB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 연주가가 꾸린 ‘IPB(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는 연주회마다 세계적인 악장을 데려와 ‘객원 악장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와 김태형 피아니스트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IPB는 2012년 창단한 부산 실내악 단체로 인제대 양욱진(첼리스트)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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