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함께해Young’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가 주관하는 ‘제11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함께해Young’이 지난 18일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11일에 진행된 노래 경연대회는 치열한 예선심사를 통해 73개 팀 중 총 15개 팀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린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부산시장상)은 부산교육대학교 brown alga, 금상(부산시교육감상)은 동의대학교 MOOD, 은상(부산시의회장상)은 KKS팀(강지연, 권은진, 심민희), 동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은 MinUpMin팀(배준혁, 김민상, 김예진, 허희수, 박채윤)과 최지혜 등 청소년이 받았으며, 부경대학교 김동균 외 9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e스포츠대회는 32팀이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은 연합대학교(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준우승은 연합고등학교(동의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항공고등학교), 3위는 부산대학교, 4위는 대양고등학교가 받았다.
또한 캐스터 박한얼과 프로게이머 출신 30만 유튜버인 땅우양이 해설과 진행을 맡아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이조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