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해변서 발견된 신원미상 여성… 끝내 숨져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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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57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A 씨가 발견됐다. 인근 주민 신고로 발견된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검안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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