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 보호연장아동 성년의 날 선물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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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서태원)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센터장 강필구) 행복나눔 봉사단은 29일 보호연장아동 성년의 날 선물 지원 사업 ‘빛나는 스무 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를 진행했다.

성년의 날 선물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 임직원의 기부금 4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전달됐다. 선물꾸러미는 창원지역 만 19세 보호연장아동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 봉사단은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선물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필구 센터장은 “보호연장아동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는 앞으로도 보호연장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관장은 “만 24세 이전에 보호가 종료되는 보호연장아동은, 자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보호연장아동이 자립해가는 과정에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항상 함께하며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남지부는 경상남도로부터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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