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김지온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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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병원경영학과 김지온 교수가 지난 5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9차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주관 춘계학술대회>에서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지온 교수는 10여년의 의료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3월부터 교단에서 후학들을 지도해왔고, 2019년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활동하면서 우수한 보건의료전문인 배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보건의료사업과 관련하여 통계청 연구사업인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 한국 수정판 현장 적용 연구원 활동을 통해 원활한 ICD-11 국내 도입을 위한 준비에 기여하고, 질병관리청 연구사업인 질병분류 예비교육강사 활동 및 퇴원손상심층조사 담당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민간보조사업 연구원 활동을 통해 국내 퇴원손상통계 출판과 우수한 보건의료전문인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코딩클리닉 전문연구원 및 암등록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모니터링평가위원회 및 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실무자들의 역량 향상과 분류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교육의 질 관리에 노력해 왔다.


김지온 교수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서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진행해 온 보건의료사업 현장 지원 등 그간의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여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사업 활동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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