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고, ‘카이르소 연합 학술제’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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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고등학교(교장 정선락)는 1학기 말 ‘수업량 유연화 주간 지난 12~18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이르소 연합 학술제’를 열었다.

카이로소 연합 학술제는 지난 3월부터 국제사회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스스로 기획했으며, ‘지속가능목표의 새로운 탐구’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토론 활동 중심으로 운영해 12일에 본교 온고잉실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총 42명의 5모둠의 발표팀과 23명의 참관팀으로 나누어져 ‘반도체 산업, 미래 교육환경,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따른 생태계 보존 방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 산업, 국제협약의 모순’ 등에 관한 의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학술제 운영 학생 대표는 “1학기 동안 동료들과 준비한 과정을 성공리에 마쳐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도 밝혔다.

또한 ‘수업량 유연화 주간’에는 김민지 아나운서 초청 ‘사람책강연’과 본교 특색사업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강사 초청 인문교실’이 ‘회복력 시대, 나와 우리의 회복을 논하다’의 주제로 1부(12일)에는 권현준 작가의 ‘나의 회복, 최고의 도전’ 강연과 2부(15일)에는 백온유 작가의 ‘우리의 회복’에 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진로 탐색 현장 체험 학습, 안동 일대를 탐방하는 전통문화 기행,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한복 입기 체험, 이쑤시개와 오색 과자를 이용하여 역학 구조물을 만드는 탐구, 나무젓가락과 고무줄을 이용한 유명 건축물을 만드는 활동, 달걀 요리 메뉴판 제작, 영화를 통한 국제사회 문제 탐구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창의력과 교과 융합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선락 교장은 “학생 중심 수업량 유연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탐구 역량, 자기 주도성, 소통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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