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위기가정 21가구 긴급 지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제7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 심의를 통해 21가구에 총 4457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강서구의 위기가정에는 49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은 강서구의 위기가정 2가구는 각각 가정폭력과 암 투병 등의 사유로 의료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부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