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걸음기부 실천
탄소중립 실천 ESG 걸음기부 챌린지 시행
환경사랑 기부금 1,000만 원 지역사회 기부
탄소중립 실천 ESG 걸음기부 챌린지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벡스코 제공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는 21일 온·오프라인 탄소중립 실천 ESG 걸음기부 챌린지를 시행하고, 환경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ESG 걸음기부 챌린지는 부산시민, 지역기관, MICE 업계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주간 부산시민 2,000여 명이 온라인 걸음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누적 걸음 1억 5천 보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8일 벡스코,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 지역PCO·PEO업체 12개 사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플로깅 행사도 진행됐다.
챌린지를 통하여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순환사업과 이동약자를 위한 복지관 전동 휠체어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이번 탄소중립 활동은 부산시민, 지역유관기관, MICE 업계 동반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부산 시민, MICE 업계가 함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