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 남구에 성금·백미 기부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지점장 노순희)은 지난 3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성금 500만 원과 백미 222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노순희 지점장은 “올겨울이 매우 춥다고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위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후원 물품은 남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