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핑, 취약계층 아동 위한 의류 800벌 후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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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생산·판매 전문 브랜드 유핑(대표이사 김맨이랑)은 최근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본부장 이현)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류 800벌(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된 의류는 취약아동을 돕는 복지기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유핑은 올해 상반기에도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25개 기관을 통해 의류 1200벌(18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유핑 이세헌 이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니, 매년 조금씩 힘을 내서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유핑은 2020년 월드비전과 처음 인연을 맺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년들을 위해 꾸준히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 1억 2633만 8000원으로 월드비전 명예의 전당인 밥피어스아너클럽에도 등재돼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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