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우수 육상 선수에 포상금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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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육상연맹 지도자 격려금도
44년째 회장사 맡아 지속 지원

지난 27일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소년체전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 BNK부산은행 제공 지난 27일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소년체전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7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지역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에 금메달을 안긴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연제구청) 선수를 비롯해 제53회 소년체전에서 활약한 부산 육상 유망주와 지도자들에게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44년째 부산시육상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부산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부산 지역 우수 육상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상식을 개최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겨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육상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공식 후원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의 야구 발전 후원 및 최동원상 시상식 후원을 통한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 정용환 축구 꿈나무 장학회 후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스포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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