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푸드, 부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부산 강서구 (주)에스에이치푸드(대표 박인석)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위기가정 자립지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에스에이치푸드는 2005년 설립해 더파티 뷔페 전 지점, 아난티코브, 그랜드애플 센텀호텔뷔페, 아시아드 뷔페, 힐튼호텔 등 약 120개 업체에 육가공제품을 유통하는 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또한 SH창업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밀면, 바비큐 윙, 치킨 가공품, 치즈 떡갈비 등 특화 제품을 출시해 창업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박인석 대표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서 오는 보람과 기쁨을 알게 됐다”며 “많은 분께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또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