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물산상사, 이웃사랑 성금 기부
성광물산상사(회장 김선관)은 지난 7일 2025년 부산낚시협회 신년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1팀장, 부산낚시협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회장은 2020년 9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6년째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여 2025년 1월 현재 누적기부금은 7000만 원이다. 호우 피해, 산불 피해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성광물산상사는 해양과 낚시용품 유통업체로서 지역 낚시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낚시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자연 보호 및 환경 정화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낚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부산 지역의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생필품 지원, 긴급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1팀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광물산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가 어려운 이런 때에도 나눔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나눔이 우리 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성광물산상사는 부산 동래구에 있는 낚시용품 도소매 유통 상사이다.
김선관 회장은 2019년에 부산시낚시협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부산시낚시협회는 1968년 전국 최초로 낚시 동호인이 참여해 창립된 단체로, 2015년 11월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포함돼 부산시 생활체육과 관광 레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