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원, 범일1동 희망나눔점빵에 1년간 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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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5 08:51:15 수정 : 2025-02-25 09:00:00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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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이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1년간 반찬을 지원한다.

미소원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월 2회 지원하며, 격월로 생선구이를 포함한 생신상 차림을 제공한다. ‘녹색사찰’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며, 대상자들은 먹고 난 후 용기를 씻어 반납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20가구이다.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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