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언어심리센터,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참여
부산 북구 화명동 금곡언어심리센터(센터장 김경숙)는 지난 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곡언어심리센터는 언어재활과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부산사랑의열매에 매월 1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하고 착한가게 984호로 가입했다. 성금은 북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숙 센터장은 “10년째 센터를 운영하며 복합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자주 만나곤 했다”며, “소외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