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RISE 웰니스 Start-Up 인재양성 창업캠프’ 개최
밤샘 열기로 빚어낸 창업 꿈 ‘사업자 등록’ 성과까지
사업자 등록 2건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남금희)가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지역 특화 웰니스 3Care 산업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RISE 웰니스 Start-Up 인재양성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부산 지역의 전략 산업인 웰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단순히 강의를 듣는 수준을 넘어 부산 특화 산업인 웰니스 분야의 아이디어를 실제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실전 사업 모델’로 깎고 다듬는 실전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40명의 재학생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멘토들과 머리를 맞댔다. △디자인씽킹을 통한 문제 발견 △기업가 정신의 이해 △시장조사 방법론 등 촘촘하게 짜인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참여 학생 중 2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향후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등 국가 지원사업 도전을 앞두고 있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5.0점 만점에 4.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구상이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실제 사업 모델로 변하는 과정이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사업자 등록까지 마치니 진짜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창업지원센터 남금희 센터장은 “지역 특화 산업인 웰니스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창업 지원 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