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에 BBQ 치킨 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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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단체 관람석에 주문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 배달
젠슨 황 “치맥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들을 위해 잠실야구장에 BBQ 치킨 113마리를 주문했다.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엔비디아 측은 BBQ 잠실야구장점에 크런치순살크래커 113마리(박스)를 배달 주문했다. 치킨은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관람하는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것으로 잠실야구장 2층 단체 관람석으로 배달됐다. 엔비디아의 단체 주문에 BBQ는 본사 직원까지 현장에 투입해 치킨 조리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구에 나섰다. 황 CEO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93번을 새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시타를 맡았다.

황 CEO는 마운드에 올라 “치맥보다 더 좋은 건 없다(Nothing is better than 치맥)”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황 CEO는 2층 단체 관람석에서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BBQ 크런치 순살 크래커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BBQ 크런치순살크래커는 닭다리 살에 오레가노 풍미와 감칠맛을 살리고, 빵가루 입자를 입혀 바싹하게 튀겨낸 크래커 형태의 순살 치킨이다.

황 CEO는 프로야구 시구와 관람이 끝나고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곳은 황 CEO가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만나 치킨·맥주(치맥) 회동을 해 화제를 모았던 장소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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