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상담심리학과, 가족정책 열린토론회서 AI상담 방안 제언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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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지난달 28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열린토론회에 참여해 가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가족상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온 가족을 품는 따뜻한 부산, 맞춤형 가족정책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부산지역 가족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도 함께 참석해 가족정책과 상담 현장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이날 ‘가족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가족상담: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위기 개입과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족위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가족상담 모델을 통해 상담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상담심리학과 2학년 김가빈 학생은 “시민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재 부산 가족의 변화 양상 및 문제를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발전을 위한 소통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윤 교수는 “가족 형태와 가치관이 변화하는 만큼 상담과 지원 서비스도 새로운 기술과 환경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정책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상담전문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적 교육을 바탕으로 상담심리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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