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소식] ‘중대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10개 공공기관과 맞손 外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중대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10개 공공기관과 맞손
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지난 17일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석유관리원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기술대학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조폐공사 등 11개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민간분야를 선도 할 수 있는 공공기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석유관리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은 기관별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의 편차를 보완하고,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영역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11개 공공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급업체 대상 기관의 강점 활용 분야별 전문가 안전교육 및 컨설팅 △각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근로자 중심의 안전교육 합동 추진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기관별 안전보건교육 내용 공유 및 교육자료 공동개발 △안전사고 예방 공동 캠페인 등에 협력한다.
석유관리원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안전에 취약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험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춘식 이사장은 “각 기관의 고유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합동점검과 안전기술 교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김성민 ESG경영팀장(오른쪽)과 하람코퍼레이션 한상현 대표이사가 ‘폐LED전등 친환경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폐PC·폐LED전등 친환경 재활용체계 구축
6대 자원순환 라인업 완성·ESG 순환경제 거버넌스 확대
한국석유관리원이 기관에서 배출되는 폐토너, 폐가구, 폐현수막, 폐전자제품에 더해 폐PC와 폐LED전등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친환경 재활용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총 6대 자원순환 체계를 완성해 기관의 탄소 배출 저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등 고도화된 자원순환 모델 구축으로 공공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를 선도하게 된 것이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지난 17일, 폐자원의 친환경적 회수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서울 송파구 소재), ㈜하람코퍼레이션(경기도 화성시 소재)과 각각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관리원은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정보화기기(PC)와 폐LED 조명기구를 단순 매립·소각하지 않고 전량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 및 원료화할 방침이다.
석유관리원은 그동안 폐토너, 폐가구, 폐현수막, 폐전자제품 등 4개 분야의 폐자원 순환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폐PC와 폐LED전등 등 2개 분야를 추가함으로써, 총 6대 자원순환 체계를 완성해 기관의 탄소 배출 저감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세부 협약에 따라 석유관리원이 노후화 등으로 불용 처리한 폐PC는 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재생 기술을 통해 데스크탑 등으로 업사이클링되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보급된다. 또한, 시설 교체 등으로 배출되는 폐LED전등은 특허 기술을 보유한 하람코퍼레이션을 통해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고부가가치 유가금속 원료로 분리·재자원화된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