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소식]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제조AX 선도 등 노력 인정” 外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KIAT 현판. 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선도, 5극3특 지원체계 구축 등 핵심정책 이행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KIAT는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운영하는 기술혁신 전문기관으로, △안전 및 책임경영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 등의 경영관리 지표와 △산업기술 혁신성장동력 확보 등 주요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재경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안전 및 책임경영, 조직운영 등 경영관리 부문과 기관 고유의 주요사업 부문 운영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지난해 성과를 기준으로 31개 공기업 및 57개 준정부기관에 대해 진행됐다.
우선, 경영관리 부문 평가에서는 직무와 성과중심의 합리적 인사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윤리경영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실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균형 있게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사업 부문 평가에서는 인공지능(AI)융합 전문인력 양성, AI 기술혁신 지원기반 마련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 정책에 맞춰 권역별 성장엔진 발굴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지원체계를 개편하는 등 정책 추진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초광역권 및 특별자치권역별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의 공간적 산업지도를 수도권 중심 구조의 1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정책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는 산업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치열하게 달려온 전 직원 헌신의 결과”라며 “향후 KIAT는 정부의 AX(인공지는 전환)와 5극3특 정책을 강력하게 이행해 기업의 도약과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산업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제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제공
◆KIAT, ‘제주형 미래 성장엔진 발굴·육성 지원’ 시동
제주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산학연관·지역의견 청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제주 지역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개최해 산학연관 및 지역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제주형 미래 성장엔진’ 발굴·육성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KIAT는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산업 여건과 미래 성장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해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제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남권 포럼에 이어 열린 이번 제주 포럼에는 산업통상부, 제주도청, 지역 앵커기업 및 혁신기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토론 및 논의를 가졌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초광역권 및 특별자치권역별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의 공간적 산업지도를 수도권 중심 구조의 1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정책이다. 5극3특은 5개 초광역권(수도권·중부권·대경권·동남권·서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를 합쳐 이르는 말이다. 정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재정, 금융, 인력, 인프라, 규제특례 등 7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이자 새로운 산업의 실증과 혁신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제주만의 강점을 살린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육성해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