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 본부장(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남재헌(사진) 현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남 신임 차관에 대해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 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 수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남 신임 차관은 1971년 생으로 부산 구덕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동안 해수부 차관직은 김성범 전 차관의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공석이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