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국내 최대 야외 파도에 무더위 싹~ 스릴+휴식 복합휴양공간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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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 질주 ‘매직후크’ 통통 튀는 재미
핑크 아일랜드 가면 동심이 몽글몽글
프라이빗 캠핑존서 편안한 휴식까지
7월 ‘자이언트 라이브 DJ 페스타’ 개막

롯데워터파크의 핑크 모래 체험존 ‘핑크 아일랜드’, 실외 파도풀에서 즐기는‘자이언트 라이브 DJ 페스타’ 공연, 워터 슬라이드 ‘매직후크’(위에서부터). 롯데워터파크 제공 롯데워터파크의 핑크 모래 체험존 ‘핑크 아일랜드’, 실외 파도풀에서 즐기는‘자이언트 라이브 DJ 페스타’ 공연, 워터 슬라이드 ‘매직후크’(위에서부터). 롯데워터파크 제공

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신나는 물놀이 세상이 경남 김해에서 펼쳐진다. 롯데워터파크는 최근 축구장 17배 규모의 국내 최대 야외 파도풀과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선보이며 ‘여름 시즌’ 포문을 열었다. 스릴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진화했다.

요즘같이 숨이 턱턱 막히는 날에는 온몸이 짜릿해지는 역동적인 스릴을 찾게 된다. 이때는 길이 135m, 폭 35~120m, 최대 2.4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는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가 매력적이다. 이국적인 폴리네시아 분위기의 화산 조형물이 더해져 더 인기다.

가장 주목해야 할 이색 체험으로는 단연 ‘매직후크’를 꼽을 수 있다. 튜브에 몸을 싣고 높은 경사면을 빠르게 질주한 후 물속으로 입수하게 되는데, 수면 위를 수차례 통통 튀며 미끄러지는 모습이 압권이다. 지난해 롯데워터파크 공식 SNS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물 위의 롤러코스터라 불리며 300m 트랙을 상승·하강하는 ‘워터 코스터’와 최대 6명이 함께 탑승해 거대한 벽면을 향해 수직으로 치솟는 ‘자이언트 부메랑고’, 대형 깔때기 형태 구간을 회전하며 짜릿함을 안기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도 손님맞이에 나선다.

야외 티키 풀에 조성된 체험형 공간 ‘핑크 아일랜드’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드러운 핑크빛 모래가 가득한 곳에서 중장비 RC카를 직접 조종해 보거나 파란 모래 속에서 숨겨진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놀이터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풍성한 거품이 쏟아지는 버블파티도 제공된다.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인생샷 명소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공간이다. 오는 30일까지는 워터파크 종일권과 핑크 아일랜드 이용권이 더해진 패키지를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역동적인 물놀이로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올해 새롭게 문을 연 ‘프라이빗 캠핑존’은 하루에 단 한 팀만 머물 수 있는 최고급 독립형 휴식처다. 냉방 시설과 에어매트를 갖춘 전용 텐트로 휴식을 취하고 야외 공간에서 전기 그릴을 이용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기존 카바나 공간을 리뉴얼한 ‘포레스트 빌라’도 더욱 안락하게 쉴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름 축제의 낭만을 더해줄 특별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다음 달 4일 야외 웨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여름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자이언트 라이브 DJ 페스타’가 막을 올린다.

올해 공연은 관객이 직접 K팝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DJ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공연으로 펼쳐진다. 신나는 디제잉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대형 워터 이펙트 조합이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거대한 워터 EDM 파티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에는 스릴 넘치는 물놀이부터 프라이빗한 휴식,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공연까지 한 데서 누릴 수 있는 김해 롯데워터파크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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