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KDN 소식] 준감사인 수련회…선제적 리스크 예방 모색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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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준감사인 수련회에 참석한 감사인과 준감사인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준감사인 수련회에 참석한 감사인과 준감사인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준감사인 수련회…선제적 리스크 예방 모색

‘청렴 조직 구현’ 위한 지속적 업무 개선 시행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감사인·준감사인 수련회를 열고 선제적 위험요소 예방과 자율 감사역량 강화 등을 모색했다. 청렴하고 적극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감사실과의 협업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한전KDN은 지난 8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6년 감사인·준감사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업으로 완성하는 선제적 리스크 예방, 청렴 조직 구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 본사 및 전국 사업소의 감사인·준감사인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수련회는 새롭게 참여하는 준감사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감사교육원 전문가 초청 특강 △익명신고 및 적극행정 면책 제도 소개 △준감사인과의 소통 간담회 등으로진행됐다.

특히 고위험 위험요소(리스크) 도출 및 자율감사 기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최신 감사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준감사인 활동과 관련된 현장의 고충에 대해 공유하고 청렴하고 적극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감사실과의 협업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수련회에 참석한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격려사를 통해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확고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현업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준감사인의 소통과 협력의 가교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준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8년부터 전국에 분산된 조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현업 부서와의 상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감사인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운영 중이다. 아울러 변화되는 현장의 실무를 반영한 유기적 준감사인 위촉으로 현장 중심의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 ‘청렴 씨앗 프로젝트’ 시즌2에 참여한 대학생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청렴 씨앗 프로젝트’ 시즌2에 참여한 대학생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청렴 씨앗 프로젝트’ 통해 청렴문화 지녁 확산

상임감사 전문역량 기반 소통 채널의 성공적 브랜드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청렴 씨앗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전KDN은 김문호 상임감사가 지난 9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씨앗 프로젝트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KDN의 ‘청렴 씨앗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즌1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 단계 발전시킨 시즌2를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의 실천, 품격있는 인재로 성장’을 주제로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의 주도하에 지역 대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상임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전KDN은 ‘청렴 씨앗 프로젝트’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실현을 위해 예비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정·청렴 문화 정착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생에게 청렴의식을 씨앗처럼 심어 최근 화제가 된 차별·혐오가 아닌 상호 존중을 통한 청렴하고 깨끗한 공정사회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청렴소통 활동의 일환이다.

한전KDN 감사실은 이를 위해 김문호 상임감사가 직접 기획·주도하는 ‘청렴 씨앗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대학생 대상 대표 소통채널이자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문호 상임감사는 이날 특강에서 △공기업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개인 경쟁력으로서의 청렴 가치 △미래세대가 이끌어갈 청렴한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상임감사는 참여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과 우리 사회의 주역을 꿈꾸는 미래 세대에게 청렴과 윤리는 타협할 수 없는 필수 역량이자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젝트에 참여자의 의견을 받아 선진 교육기법을 가미한 덕분에 시즌2는 학생들과 보다 이해하기 쉽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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