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폴리텍대학, ‘국제 대학생 금속성형공정 올림피아드’ 2·3위
반도체금형과
‘국제 대학생 금속성형공정 올림피아드’ 수상 모습. (부산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는 지난달 15일에 열린 ‘2026 국제 대학생 금속성형공정 올림피아드(국내대회)’에서 반도체금형과 학생들이 2등과 3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6 국제 대학생 금속성형공정 올림피아드(국내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해 금속성형 분야의 전문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우수 입상자는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는 △Hot Forging(열간단조) △Extrusion(압출) △Shape Rolling(압연) △Sheet Metal Forming(판재성형)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출전하며, 금속성형 해석 전문 소프트웨어인 QForm UK를 활용해 금형설계 능력과 공정해석 역량을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폴리텍대학 반도체금형과 조정길 학생이 2등, 권수진 학생이 3등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상자인 조정길 학생과 권수진 학생은 “평소 수업을 통해 익힌 금형설계 및 성형해석 경험이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꾸준한 연습과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반도체금형과 최진우 교수님과 신대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환 학장은 “금속성형공정은 자동차, 반도체, 항공우주, 에너지 산업 등 국가 핵심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기술”이라며 “우리 대학은 디지털 금형설계, 성형해석, 스마트제조 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해 온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금형 및 금속성형 분야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