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성장과 나눔’ 동아리, 학술·봉사 함께 실천
10년째 이어온 학술·봉사 활동
상담 전문성 키우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술봉사동아리 ‘성장과 나눔’ 회원들이 정기 학술스터디를 진행하고(사진 위), 이주민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을 활용한 정서지원 및 상담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아래).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 상담심리학과 학술봉사동아리 ‘성장과 나눔’이 이번 학기에도 상담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장과 나눔’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학문적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상담 전문성을 환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학술봉사 동아리다.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에는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정기 스터디와 특강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사회 상담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가족상담 및 치료 분야의 주요 상담이론을 중심으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활동을 통해 쌓은 전문성은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졌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사상구 이주민문화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로 한 정서지원 및 상담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 활동은 1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김은실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지도교수님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키우고,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학습과 봉사를 통해 상담심리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남현숙 교수는 “상담은 이론과 실천이 함께 성장해야 하는 분야”라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담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봉사활동을 통해 상담자의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학술동아리와 비교과 프로그램, 현장실습, 슈퍼비전 등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이 상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께 갖춘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