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부산 아파트 전세 계속 오름세…해운대 0.18%, 동래 0.13% 상승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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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7월 2주 아파트 가격
매매가격 서울·경기도 강한 상승세
부산 매매가격 평균 0.01% 하락해

사진은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소 앞 모습. 연합뉴스 사진은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중개소 앞 모습. 연합뉴스

7월 둘째주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1% 하락했다. 다만 해운대와 동래구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특히 부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균 0.06% 올랐는데 16개 구군 중 3곳만 빼고 모두 상승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 전에 비해 서울이 0.30%, 경기도 0.21%로 강한 상승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이 두 곳 외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울산으로 0.10%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 관망세가 있으나 선호도 높고 수요가 지속되는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계속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은 0.01% 하락했다. 부산의 16개 구군은 대부분 소폭 내렸으나 해운대(0.03%)와 동래(0.03%), 북구(0.03%)는 올랐고 부산진구는 0.00%로 보합세였다.

울산은 지난주에 0.07% 올랐다가 이번주는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울산 남구(0.18%)는 무거·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북구(0.11%)는 매곡·명촌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0.02% 올랐다.

이와 함께 7월 둘째주 아파트 전세가격도 서울(0.28%)와 경기도(0.16%)가 가장 많이 올랐다. 울산도 0.16% 상승이다. 경남은 0.07% 올랐다.

부산은 0.06% 올랐는데 영도구와 수영구, 동구만 제외하고 다 올랐다. 해운대(0.18%)와 동래(0.13%)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해운대구(0.18%)는 좌·우동 대단지 위주로, 동래구(0.13%)는 사직·온천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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