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마스코트 ‘산지니’ 리뉴얼 및 신규 캐릭터 4종 선보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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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부산대 마스코트 산지니(독수리) 및 신규 개발된 4종의 산지니 프렌즈 캐릭터. 부산대 제공 리뉴얼된 부산대 마스코트 산지니(독수리) 및 신규 개발된 4종의 산지니 프렌즈 캐릭터.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상징인 독수리를 디자인화한 공식 마스코트 ‘산지니’의 옛 디자인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하고, 이와 함께 마스코트 산지니의 새로운 친구들인 ‘라키·대니·토리·버디’ 4종을 공식 프렌즈 캐릭터로 개발해 첫선을 보였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정체성과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산지니 & 프렌즈’를 새롭게 리뉴얼 및 신규 개발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지니 & 프렌즈’는 부산대를 대표하는 독수리 캐릭터 ‘산지니’와 새롭게 개발된 라키·대니·토리·버디 등 4종의 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 산지니와 프렌즈 각각의 캐릭터들은 부산대 캠퍼스와 금정산, 대학 생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는 고유한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탄생됐다.

부산대 공식 마스코트인 ‘산지니’는 금정산 자락의 푸른 하늘 아래에서 깨어나 위대한 꿈을 펼치는 독수리로 크고 반짝이는 눈과 강단 있는 눈썹, 부산대를 누비는 두 발을 지닌 산지니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는 부산대 구성원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돼 선보이는 4종의 산지니 친구들도 각자 재미있는 개성과 스토리를 갖고 태어났다.

덩치가 제일 큰 ‘라키’는 부산대 고학년 선배이자 문창대(문운을 상징하는 문창성이 비치는 약학관 앞 바위)에서 영감을 받은 바위 캐릭터로 묵직한 믿음과 경험을 상징한다.

‘대니’는 대나무숲의 진리를 지키는 크리에이터로 학생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품는 캐릭터다.

‘토리’는 금정산 숲속에서 도토리를 먹고 사는 다람쥐로 활기찬 캠퍼스 생활과 행운의 이미지를 담았다.

‘버디’는 금정산 맑은 물 계곡인 미리내골에 사는 버들치 캐릭터로 깨끗하고 밝은 캠퍼스를 만드는 친환경 캠퍼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캐릭터 리뉴얼 및 신규 개발은 부산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스토리와 이미지로 대학 브랜드를 확장하고 대학 안팎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80년간 지역과 국가의 고등교육을 이끌어 온 부산대는 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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