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예술대, ‘잇:다 트레이닝’ 전문가 오픈 특강 개최
8.4.~25. 부울경 예술대생 대상 커리어 확장 위한 실전 특강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술대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산업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예술대학은 부울경 예술 전공 학생들의 커리어 확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PNU 예술산업 커리어 브릿지 IT:DA Training(잇:다 트레이닝)’ 전문가 오픈 특강을 내달 8월 4~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4주간 교내 예술관 237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예술창업가, 콘텐츠 기업 대표, 문화기획자, 공공문화기관 및 메세나 실무자 등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예술 창작물을 시장과 연결하는 방법부터 로컬 콘텐츠 기획, 문화예술 비즈니스 모델, 기업 협력과 후원 전략까지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통합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장 실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일정 및 강사진은 아래와 같으며, 회차당 선착순 20명씩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 8.4. 조성원(추계예술대학교 융합예술대학 교수/전 영화아카데미 원장) - 오직 기획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8.11. 안주은(부산문화회관 공연팀장) - 창작만으로 충분할까? 공연예술시장과 공공지원사업 이야기
△ 8.18. 배인식(키클롭스 대표/그래텍 창업자) - AI Native 시대,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 8.25. 이선정(부산메세나협회 팀장) - 잇고, 엮고, 만들다: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연결
이번 특강은 기존 예술교육이 전공 실기와 이론 중심으로 운영돼 산업 현장 경험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예술 전공생들에게 예술 창업·문화기획·지역 연계·민관 및 기업 협력 등 다양한 진로 비전을 제시하고 창작 역량뿐 아니라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교내 예술대 재학생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부울경 지역 예술대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예비 예술가 간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책임을 맡은 이상용 조형학과 교수는 “예술 전공생들이 창작자, 기획자, 창업가, 문화산업 실무자 등 다양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장을 넓히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울경 예술대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