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만화애니학과, 한국캐릭터협회와 맞손… 실무 중심 교육 강화한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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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서 MOU
인턴십·공동 프로젝트 추진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최근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최근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지난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회장 박재모)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대 대학일자리센터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산업 단체와 손잡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산업계 인턴십, 공동 프로젝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협약을 맺은 한국캐릭터협회는 2000년 8월 출범해 현재 약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 캐릭터 산업 단체다. 기획·조사연구, 마케팅, 라이선싱·상품개발, 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캐릭터 비즈니스 활성화와 IP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재학생들의 캐릭터 제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 라이선싱에 대한 체계적인 산업 구조를 이해시키는 실무 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비 캐릭터 작가로서의 명확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는 “실무와 현장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라이선싱 구조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회와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과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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