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김지현 학생, 국제요리경연대회서 문체부장관상·금메달 쾌거

김지영 bbang1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
한방 발효차 전문성과 모델의 미적 감각 융합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 김지현 학생. 영산대 제공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 김지현 학생.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현 학생이 전문 요리 경연대회에서 단체·개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지현 학생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두메향’ 팀(4명)으로 문체부장관상, 개인상 부문에서 금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약 50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학생, 현직 셰프, 제과제빵 전문인들이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행사다. 김지현 학생은 지난해 제26회 대회에서도 ‘두메향 한방 발효차’를 출품해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은 바 있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시니어모델학과 학생이 요리 경연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배경에는 ‘건강한 미(美)와 식문화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도전 정신이 자리 잡고 있다. 전통 한방 소재에 모델로서의 창의적인 미적 감각과 스타일링을 접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연출을 선보인 결과다.

김지현 학생의 남다른 음식 사랑과 나눔 정신은 캠퍼스 안에서도 유명하다. 수업이 있는 날이면 직접 만든 음식을 넉넉히 준비해 학과 동료들과 나누고 있다. 또한 학과 MT와 워크숍 등 공식 행사 때마다 직접 만든 음식을 챙겨와 학우들에게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평소 불우이웃을 돌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공로로 정성국 국회의원(부산진갑)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지현 학생은 “시장 재료 선별부터 밤늦게 음식을 준비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학우들이 음식을 맛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피로가 가신다. 졸업 때까지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한나 시니어모델학과장은 “김지현 학우는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과 현장 전문성, 대학의 새로운 지식을 겸비한 신중년 시대의 리더”라며 “건강한 식문화와 모델의 아름다움을 융합해 사회에 봉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