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전국 규모 연극경연대회서 잇따라 수상
실기 중심 교육 결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생들 수상 모습. 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생들이 2026년 여름, 전국 규모의 굵직한 연극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낭보를 전하며 뛰어난 전공 역량을 입증했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열린 국내 주요 대학 연극제 및 공연예술축제에서 작품상(단체상)을 비롯해 연기상, 연출상 등 다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제34회 젊은연극제 (6.7.~7.5. NC문화재단 스테이지블랙)
강주원(24학번) 학생이 ‘젊은연기상’을, 남다연(24학번) 학생이 ‘젊은연출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인 ‘원더풀 하모니상’까지 품에 안았다.
△제26회 밀양공연예술축제 (7.21.~8.1.)
작품 ‘견고딕걸’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황해리(23학번)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차지해 작품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 제21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작품 ‘이카이노바이크’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7월 열린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BEST 5’ 및 ‘한국연극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8월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는 ‘은상’과 함께 박준성(25학번) 학생이 ‘연기상’, 김경훈(21학번) 학생이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제2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8.15.)
학부 내 동래야류 전공 동아리인 ‘노릇바치’가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며 전통 연희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관계자는 “우리 학부는 실기 중심의 교육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수상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체계적인 전공 교육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