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유아교육과, 영유아 돌봄 온라인 콘텐츠 2종(18편) 저작권 등록 완료
앵커사업 성과 포럼에서 선보인 ‘아기독수리 칸’·‘반딧불이 루모’
지역 영유아 돌봄 콘텐츠 확산 기반 마련
화포천습지 철새를 모티브로 개발한 아기독수리 칸 교육콘텐츠.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유아교육과는 앵커사업을 통해 개발한 영유아 돌봄 온라인 콘텐츠 ‘아기독수리 칸’과 ‘반딧불이 루모’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콘텐츠는 영유아 돌봄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저작물이다. ‘반딧불이 루모’는 지난 8월 10일, ‘아기독수리 칸’은 8월 11일 각각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됐으며, 저작자는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성과포럼 모습.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는 지난 2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앵커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하고, 사업을 통해 개발한 영유아 돌봄 온라인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포럼에서는 ‘아기독수리 칸’과 ‘반딧불이 루모’를 비롯한 콘텐츠의 개발 성과와 교육적 활용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지역 유아교육·보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기독수리 칸’과 ‘반딧불이 루모’는 지역사회의 생태자원을 영유아눈높이에 맞는 교육콘텐츠로 전환했다는 점과 대학 및 지역기관의 전문가 자문으로 영유아가 친근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적 요소를 활용해 제작됐다는 가시적인 성과가 돋보인다. 또한 온라인 환경에서도 영유아의 발달과 배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돌봄·교육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의 독창성과 권리관계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우수한 돌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저작권 등록은 앵커사업을 통해 개발한 영유아 돌봄 콘텐츠의 창작 성과와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요구를 반영한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학의 교육적 성과가 지역의 영유아와 교사,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유아교육 전문성과 디지털·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콘텐츠 개발, 현장 적용, 성과 공유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영유아 돌봄·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