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앵커사업단, 경남항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건복지 협력체계 고도화 위한 상호협력 나서
업무협약식 모습. 김해대 제공
김해대학교 앵커사업단(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이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지역 건강보건복지 전달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앵커사업 리빙랩 부문(취약계층 리빙랩)의 2차년도 핵심 과제인 ‘건강보건복지 협력체계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이 보유한 전공 인프라와 연구원의 항노화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 성과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의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을 비롯해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내 항노화·바이오헬스 분야 연구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케어과·AI융합의료과 등 전공 학과와 연계한 ‘진례쌀팩(라이스 페이스마스크)’ 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진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진례쌀의 기능성 성분(미백 등)을 연구원과 공동으로 규명하고, 이를 지역 특산자원 기반의 화장품 소재 및 제품으로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원의 전문 연구 역량이 만나 지역 자원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항노화·바이오헬스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결실을 맺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역 특산자원의 상품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