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평원, 평생교육이용권 3차 모집
총 734명 모집
9~22일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서 신청
평생교육이용권 안내 포스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부산 시민의 다양한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3차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기존 사업명: 평생교육바우처)은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왔으며, 2025년도부터는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를 중심으로 국가-광역체제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지역특화) 평생교육이용권 562명, 노인 평생교육이용권 72명, AI·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100명 등 734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지역특화) 평생교육이용권은 이번 3차 모집에서 지원 대상을 19세 이상 부산시민으로 확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앞선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32명, 2차 모집에서는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시민 50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노인 평생교육이용권은 65세 이상 부산시민을, AI·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은 30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되며,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각 구·군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서포터즈’를 통해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활동 장소와 일정은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가 진행되며, 학습 요구에 따라 자격증 취득, 어학, 인문학, 창업,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734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해 신청이 접수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이용자를 선정한다.
여평원 관계자는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부산시민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맞는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