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여권 '꼼짝 마' 신라대 김광백교수 판별 S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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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권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신라대 김광백(컴퓨터공학과)교수는 영상처리 기술과 퍼지 신경망 기술을 이용해 위조 여권 판별 및 출입국자 정보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여권을 위조하기 위해 기존의 사진을 떼어내고 새로 사진을 부착할 경우 사진 주위에 있는 무궁화 무늬가 달라지는 것을 분석해 위조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여권 사진과 주민번호,여권번호 등을 인식한 다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내용과 자동으로 비교·확인하기 때문에 위조 여권을 완벽하게 찾아낼 수 있다'며'내년 초 김해공항에 설치해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위조여권 판별 소프트웨어와 함께 영상처리를 기반으로 한 항만 운송 컨테이너 식별자 인식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바코드 방식에 비해 컨테이너 입출관리 및 위치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내년 6월께 현장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051―309―5052.

임원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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