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슬리피, 이국주와 함께 새집 정돈…신혼부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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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혼자산다'에서 슬리피가 이국주와 신혼부부 분위기를 연출했다.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슬리피가 새롭게 이사한 집으로 이국주를 초대해 흡사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를 방불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슬리피는 "제가 드디어 독립을 했어요" 라고 입주를 알렸다. 그는 이국주를 집들이에 초대했고, 이국주는 양손에 큰 트렁크 가방을 든 채 집을 찾았다. 이 모습을 본 슬리피는 "같이 살라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 이날 슬리피와 이국주는 휑한 집을 채우기 위해 살림살이 쇼핑에 나섰다. 두 사람은 도란도란 상의를 하며 쇼핑을 즐겼다. 카트를 끌어가며 쇼핑하는 모습, 진열된 상품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느낌을 물씬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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