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손나은, 짝사랑 중단...정일우에게 "나 받아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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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서 손나은이 짝사랑을 중단했다. '짝사랑' 안재현을 앞에 두고, 정일우에게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신네기' 9회에서 박혜지(손나은)는 강현민(안재현)과 다투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강지운(정일우)는 방을 나서는 혜지를 불러 세웠다.
 
강지운은 강현민이 밖으로 나오자 "내가 혜지 울리지 말라고 했지"라면서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강현민은 "니가 무슨 자격으로"라고 따졌다. 
 
박혜지는 "지운이 그럴 자격 있다"며 "더는 현민이 때문에 울고 싶지 않다. 나 받아줄래"라고 지운에게 고백했다. 
 
바로 앞서 강지운은 은하원(박소담)의 머리를 감겨줬다. 웃음 짓던 하원은 창문 넘어 이 현장을 보게 됐고, 표정이 굳어졌다. 
 
사진='신네기'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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