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자진 고백' 배우 최일화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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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일화가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자진 고백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최일화가 성추행 사실을 자진 고백한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 매체는 26일 최일화가 자신이 성추행 가해자라고 직접 밝히며 "조금이라도 나와 연루된 일이 있다면 자진 신고하고 달게 죄를 받겠다. 그저 죄스러운 마음뿐이다"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1959년 생인 최일화는 지난 1983년 연극판으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생활 끝에 연극 '삼류배우'로 첫 주연을 맡았다.
 
최일화는 영화 '이재수의 난'에서 단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꽃피는 봄이 오면' '태풍' '왕의 남자' '한반도' '멋진 하루'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신세계'에서 인상깊은 악역 연기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패션 70s' '히트' '커피프린스 1호점' '제빵왕 김탁구' '드림하이' '시티헌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조정석 이혜리 주연의 '투깝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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