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 혼자 산다'서 "한혜진에게 실제로 설렜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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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2-28 06:23:57 수정 : 2018-03-01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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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송년의 밤' 특집에서는 진실 게임을 하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미디언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전 회장(전현무)님과 단둘이 산을 타고 내려 올 때 의외의 자상함으로 설렌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질문을 듣자마자 단번에 "아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판정 결과 답변은 거짓이었다.
 
이어 박나래가 "나는 전현무가 남자친구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한혜진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역시 "한혜진에게 설렌 적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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