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박근혜 30년 구형, '박근혜 죽이기'의 극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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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2-28 05:30:24 수정 : 2018-03-01 1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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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에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신 총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檢,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30년·벌금 1185억 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구형, 법치 참사의 극치 꼴이고 박근혜 죽이기의 극치 꼴"이라며 "권력의 시녀 광견병 걸려 날뛰는 꼴"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박영수 특검 살기위한 최악의 몸부림 꼴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실에 대한 반역이고 정의에 대한 반역이다"며 "역사와 조국에 대한 반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검찰은 최종 의견 진술과 함께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형과 벌금 1185억을 구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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