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파격 변신…'강남 화류계 에이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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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서예지는 '양자물리학(가제)'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해 퀸이 된 성은영 역을 맡았다. 지성미 넘치는 강남 화류계 에이스로 분할 예정이다.

'양자물리학'은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7월 종영된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하재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미스터리 호러 영화 '암전' 촬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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