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 '창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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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현빈 주연의 영화 '창궐'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창궐'은 전날 하루 12만897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만7994명이다.
 
영화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2위에는 김윤석 주지훈의 '암수살인'이 올랐다. 이 작품은 같은 날 기준 2만220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71만9758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감옥에서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태오(주지훈)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형민(김윤석)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은 1만7376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은 6만8303명이다.
 
이 밖에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위에 올랐고, 외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베놈' '스타이즈 본' '퍼스트맨'이 뒤를 이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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