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공유 정유미와 한솥밥

배우 최우식이 공유, 정유미와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 숲은 최우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잠재력을 가진 최우식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연예계에 데뷔한 8년차 배우다. 2015년 영화 '거인'으로 청룡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의 신인 연기상을 휩쓸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부산행' '옥자' '마녀' 등에서 한국 대표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우식은 '파수꾼'(2011) 윤성현 감독의 신작인 '사냥의 시간'(가제)와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생충' 등으로 관객을 찾는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