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행사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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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일 (사)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 무료 급식소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전달하고, 그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사)움트리나눔센터’는 동래구 온천2동에서 매주 화·목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김양애 대표는 “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봉사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계신 움트리 나눔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구민들을 살피고, 살기 좋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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