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본관 개보수공사 준공 기념식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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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병원이 최근 1층 아뜨리움 및 대강당에서 본관 개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안희배 병원장, 김종국 개보수추진단장(기획조정실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공사관계자 및 개보수추진단 직원들에게 특별공헌상과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안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공간과 안락한 진료환경 조성, 효율적 동선 확보,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안심병원을 완성하게 됐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환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안락한 치유공간 조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은 10여 년의 긴 기간과 12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번 병원 개보수공사 준공에 따라 동아대병원은 시설공간은 물론, 전문의료인력, 최첨단 의료장비 및 의료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의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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